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보호구역인 호미곶 주변 해역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년 단위 관리기본계획을 세운다고 밝혔다.
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호미곶 주변 바다 약 0.25㎢를 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.
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나 해양생물 등을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할 수 있다.
갯바위에 터를 내린 각가지 해초류는 대부분 식용이 가능한 자연이 전해주는 신선한 먹거리들이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