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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을 벗 삼아 마음이 통하는 죽마고우 끼리
돌미역도 따고 군소 고동도 잡아 삶고
망상어도 낚아 회 치고 끼리끼리 모여 자기들 영역이라도 있듯이
술잔 기울이며 오랫만에 회포라도 풀듯이 목청 높여가며 반갑다를
외치던 그런 모습들이 그리워 진다는건 세월이 흘렀다는 것일까..
옛 사진들을 찾아 몇장 올려본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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